보기(491)
-
그날의 어처구니없는 압수수색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제 개인사적으로는 물론, 박근혜정권의 공안탄압에 대한 엄중한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 그날 행해진 그들의 부당하고 어이없는 공안탄압성 압수수색을 기록하고 고발합니다.청소분담표를 범죄사실에 해당한다며 압수해간 박근혜정권에 장c TV는 쫄지 않고 더욱 가열차게 저항하겠습니다. 그들은 자체적으로 포렌식할 컴퓨터장비를 가져오지 않고 PC의 디스크들은 제 컴퓨터에 복원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검색 후 복사해 갔으며, 가방만한 포렌식장비를 가져오지 않고 핸드폰을 압수해 갔습니다.핸드폰을 압수해 가기 위해 일부러 포렌식장비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는 추론도 가능한 부분입니다. 다음날 다 불러서 포렌식 한다더니 뺏아가고 나니까 월요일날 오랍니다. 시발.핸드폰도 없고 노트북도 없는 반지하 자취방에 돌아오니 일..
2015.08.08 -
압수수색으로 인해 장c TV 잠정 활동중단합니다
카메라 들고다니며 SD카드가 꽉꽉 찰 때까지 취재할 수도 있을 것이지만, 핸드폰으로 찍어 올..(아 핸드폰 없구나) 그래서 현장에서 뵐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정상적인 업로드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려서 일단 '잠정중단' 합니다 그리고 2~3테라 급의 하드를 협찬해 주실 수 있는 분께서는 페북 메세지 ( http://www.facebook.com/zzangc ) 로 연락바랍니다^^;; 소중히 쓰겠습니다
2015.08.07 -
미리 보는 2015 자주통일대회
자주민주통일을 실천했다고 해체되었으니자주민주통일을 외치는 대회에 작년보다 두배세배 빡쎄게 모이는게박근혜 정권에 대한 가장 큰 복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한가지 궁금해지는건,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는 어떤 형태로 등장할까요?
2015.08.02 -
용산미군부대 앞, 그들이 얼음 위에 선 사연은?
8월 1일, 경리단길 입구에서는 행동하는 청년모임 이 탄저균 주한미군을 규탄하는 2차 행동전을 벌였습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던 김수근씨는 "오늘 몇명 못온다 그랬는데..."라며 민망해 했는데 버스 한대로 출동한 기동대와 주변을 둘러싼 사복형사는 또 무엇인지....그래도 그들은 얼음위에 서서 피켓팅도 하고, 온 힘을 다해 탄저균의,주한미군의 위험성을 외쳐도 보고,서명판을 가지고 주위를 돌아다니며 서명도 받는 등 이날 행동을 알차게 마쳤습니다.그들이 얼음위에 선 사연,그것은 한반도에 생화학무기가 버젓이 아무도 모르게 돌아다니고 있는데도아무런,제대로 된 항의 한마디 못하는, 자주권이라곤 요만큼도 없는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분노였습니다.
2015.08.02 -
박지원씨를 비롯한 국회는 이쯤에서 그만하려구요?국민은 이제 시작합니다
박지원씨, 국회의원님들.우리는, 국민일동은 이제 시작입니다.누가 이기나 해봅시다.휴가를, 더위를 틈타서 국정원한테 잡힐 약점 많으신 분들이 슬쩍 접으려고들 하시는군요. 국민은 이제 시작입니다.국민 일동은 국정원 국내사찰의 진실을 원합니다
2015.08.01 -
전 진보당 지도부,공직자님들.무슨수를 써서든 중심에 세우고 맙니다.
진보언론의 냉대와 배제,통합진보당 일꾼들 스스로의 카메라 낯가림이 어우러져마땅히 '참석 자체' 가 화제가 되어야 할 사람들이 묻혀지고 당 입장에서도 손해가 많았습니다. 당 해체 뒤로는 더 심해졌구요. 저는 그 꼴 못보겠습니다.뒷줄에 앉으면 집회의 중심으로 만들고,숨고자 하면 드러낼 것입니다.카메라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현장에 계셨던 분들께서는 "어, 김미희의원이 이렇게까지 비중이 컸었나?" 싶으실 겁니다.네. 그것이 카메라가 할 수 있는 일이고 언론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동안의 정치노동만큼의 분량입니다 개 소수 진보정당에서 카메라를 들고 부족한 영상편집 실력이지만 대표자 하나를 띄우려고 마음먹고 촬영하면 이렇게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하물여 인력과 조직, 자본과 정권의 비호까지 ..
201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