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어처구니없는 압수수색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2015. 8. 8. 15:13ㆍ보기
제 개인사적으로는 물론, 박근혜정권의 공안탄압에 대한 엄중한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
그날 행해진 그들의 부당하고 어이없는 공안탄압성 압수수색을 기록하고 고발합니다.
청소분담표를 범죄사실에 해당한다며 압수해간 박근혜정권에
장c TV는 쫄지 않고 더욱 가열차게 저항하겠습니다.
그들은 자체적으로 포렌식할 컴퓨터장비를 가져오지 않고 PC의 디스크들은 제 컴퓨터에 복원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검색 후 복사해 갔으며, 가방만한 포렌식장비를 가져오지 않고 핸드폰을 압수해 갔습니다.
핸드폰을 압수해 가기 위해 일부러 포렌식장비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는 추론도 가능한 부분입니다. 다음날 다 불러서 포렌식 한다더니 뺏아가고 나니까 월요일날 오랍니다. 시발.
핸드폰도 없고 노트북도 없는 반지하 자취방에 돌아오니 일본표준시 확인도 불가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치도 없고... 이게 사실상의 감옥이구나 싶군요. 에어콘 들어오는 방이니 '범털' 인가요.
화딱지 나서 몬살겠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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