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미군부대 앞, 그들이 얼음 위에 선 사연은?
2015. 8. 2. 11:57ㆍ보기
8월 1일, 경리단길 입구에서는 행동하는 청년모임 <새바람>이
탄저균 주한미군을 규탄하는 2차 행동전을 벌였습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던 김수근씨는 "오늘 몇명 못온다 그랬는데..."라며 민망해 했는데
버스 한대로 출동한 기동대와 주변을 둘러싼 사복형사는 또 무엇인지....
그래도 그들은 얼음위에 서서 피켓팅도 하고, 온 힘을 다해 탄저균의,주한미군의 위험성을 외쳐도 보고,
서명판을 가지고 주위를 돌아다니며 서명도 받는 등 이날 행동을 알차게 마쳤습니다.
그들이 얼음위에 선 사연,
그것은 한반도에 생화학무기가 버젓이 아무도 모르게 돌아다니고 있는데도
아무런,제대로 된 항의 한마디 못하는, 자주권이라곤 요만큼도 없는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분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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