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보당 지도부,공직자님들.무슨수를 써서든 중심에 세우고 맙니다.
2015. 8. 1. 13:36ㆍ보기
통합진보당 일꾼들 스스로의 카메라 낯가림이 어우러져
마땅히 '참석 자체' 가 화제가 되어야 할 사람들이 묻혀지고 당 입장에서도 손해가 많았습니다. 당 해체 뒤로는 더 심해졌구요. 저는 그 꼴 못보겠습니다.
뒷줄에 앉으면 집회의 중심으로 만들고,숨고자 하면 드러낼 것입니다.
카메라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현장에 계셨던 분들께서는 "어, 김미희의원이 이렇게까지 비중이 컸었나?" 싶으실 겁니다.
네. 그것이 카메라가 할 수 있는 일이고 언론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동안의 정치노동만큼의 분량입니다
개 소수 진보정당에서 카메라를 들고 부족한 영상편집 실력이지만
대표자 하나를 띄우려고 마음먹고 촬영하면 이렇게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하물여 인력과 조직, 자본과 정권의 비호까지 등에업은 언론매체들이, 아니면 나름대로의 기득권과 카르텔을 가지고 있는 진보언론들이라면 어떻겠습니까.통합진보당 하나 고립시키고 배제시키고 왕따시키고 매장하는 건 일도 아니지요.
동지들이 서로의 기록을 서로가 남기고 쌓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것도 동영상으로.
정녕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을 하는 유일한 존재들의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그러면 행동은, 역사는 없는 겁니다. 이세상에 없었던 일이 되는 겁니다.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기록을 쌓아야 합니다. 행동의 주체도, 기록의 주체도 우리밖에는 없습니다.
민망해도, 카메라 울렁증 있어도, 후천적 기록 거부증이 있어도 기록하고 또 기록해서 쌓읍시다.
그리고, 지도부-공직자님들. 뒷줄에 앉아 숨어도 소용없습니다.
힘 닿는 데까지 찾아내서 화면의 중심에 세웁니다.
무슨 수를 써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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