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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헌법을 만든 대한민국 국민에게....
19대 총선 민주당 비례대표 30번 후보. 그가 또박또박 통합진보당을 이야기합니다. 대학선배 최규엽, 노회찬, 김창현.대학후배 김선동, 김장민, 김승교감옥동기 민병렬의 이름이 줄줄 나옵니다. 그는 87년 헌법을 만들려고 , 대통령을 내손으로 뽑아보자고 짱돌 들고 거리로 나섰던 위대한 국민의 이름으로 법정에 서서 진보정당을 만든 사람들을 지지하고 변호합니다. 그때 그날, 짱돌 던져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이상의 진보를 상당기간 동안 포기하고 있었을 때,그가 언급한 사람들은 진보정당 건설의 꿈을 놓지 않고 끝끝내 더 진보적인 민주주의 실현을 꿈꾸고 외치고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체제를 꿈꿉니다.분단체제에 얽매여 주권이고 자존심이고 국민의 생명이고 미국에 다 팔아넘기는 나라,부자들 배불리려고 노동자농민 빈..
2014.12.29 -
진보당의 길은 옳았습니다.
7:51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강력히 맞서 대응하고 지켜냅시다. 국민이 지켜낼 것을 믿습니다"조회수 107회1주 전 3:39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진보당 강제해산을 결사반대합니다!"조회수 139회1주 전 5:05이정희대표"민주주의가 종북공세에 발목잡히지 않는 나라를 국민들께 선물하고 싶습니다"조회수 155회1주 전 3:41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진보당 강제해산을 반대합니다!"조금씩 다른 말들을 해온 사람들.하지만 그들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진보당의 역할과 노선을 지지하고 반민주적인 정당해산행태를 비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통합진보당은 그럴 만한 행동으로 14년을 뚜벅뚜벅 정확하게 걸어왔기 때문입니다.
2014.12.29 -
그들은 절대로 이해 못할 사람들.
실무착오로 당비가 안빠져나가면 왜 안빼가냐고 전화하는 사람들,누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거리로 나앉으면 겹겹이 싸입고 그들옆에 앉아있는 사람들,국가보안법 따위 비웃어주는 건 기본, 어떻게 하면 이걸 칼집에 넣어서 쓰레기통에 버려버릴까 궁리하는 사람들.노동자농민, 하층민 입장 생각해주는 국회의원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며 돈이고 몸이고 다 바쳐 결국엔 만들어내는 사람들.통합진보당 정당해산 판결을 앞두고 "당신에게 통합진보당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눈물부터 터지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빼놓고 배제하고 거리두고 이 사회에 무슨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
2014.12.29 -
별 일 아닌거 같은가?
독일 공산당이 해체되고 나서 25만명이 조사를 받았다.대한민국은 다를 것 같은가?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면 폭탄 던져버리는 2014년의 대한민국.그곳에서 이 화면을 보고 있는 당신은 언제까지나 그 테러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가.끝까지 모른척 한다면, 당신이 잡혀갈 때 당신을 변호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영상 중간에는 황교안 장관이 눈을 부라리며 진보당이 없어져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대목이 있다.그 부라린 눈은 결국엔 '소름끼치는 침묵' 을 헤치고 당신에게 갈 것이다.오늘이 될까 내일이 될까.확실한 건 그때쯤에 벌어질 사태는 아무도 책임 못진다는 거다.
2014.12.29 -
장C TV 첫 영상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정당해산심판 최후진술로 시작합니다. 장C TV는 갑오농민전쟁과 의병운동, 3.1운동과 민족해방운동·노동해방운동, 4.3민중항쟁, 4.19혁명, 부마항쟁과 5.18민중항쟁, 6월 민주항쟁과 7·8·9 월 노동자 대투쟁, 촛불항쟁 등 도도히 이어져온 민중의 저항과 투쟁을 계승합니다. 멀리는 조봉암의 진보당, 가까이는 통합진보당으로 대표되는 진보정당의 정통성을 배타적으로 지지하며,자주민주통일의 이념과 사상, 그리고 행동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노동자농민이, 사회적 소수자가 꿈꾸어 온 평등세상을 이루기 위해 지금도 아스팔트를 벗삼는 모든 이들을 지지합니다. 또한 이정희 대표의 소식을 '편파적인 분량' 으로 최우선하여 전합니다. 그 모든 가치는 선관위 도장이 찍혀있는 정당 등록증 안에 갖..
201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