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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 아십니까?
진보당 해산 판결은 '나 법 좀 안다' 라는 법학자,법조인들이 더 크게 열 받고 있다는 걸? 법논리 따위는 쓰레기통에 쳐박은 진보당 해산 판결 결정문을 인정 해 버리면 일생을 법을 공부하고 실천해 왔던 자신의 인생이 산산조각 나기 때문입니다. 이 분들 인생 어쩔 겁니까 헌법재판관들아!
2014.12.29 -
2014년 크리스마스 이브. 민주주의는 공사중.
공교롭게도 4.19묘역은 공사중이었습니다.듬성듬성 깔아놓은 눈쌓인 나무판자를 밟고 지나서야 4월 학생혁명 기념탑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느낌이 묘했습니다...결국엔,민주주의가 파괴중인건지 공사중인 건지는 지금 이순간, 바로 나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월 학생 혁명 기념탑 아래의 문구를 다시한번 새겨 봅니다.
2014.12.29 -
끝내 그녀는 청와대 앞에 가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눈빛부터 달랐습니다. "끈 떨어진 새끼들이 왜 이렇게 질척거리면서 진상부리냐" 라는 눈빛으로 대했습니다.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할려니 건너가서 하라며 계속 밀어댑니다. 시끄럽다고, 우리가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 못하는 법적 근거를 대라며 끝까지 따지고 드니 진상손님 대하듯 , 똥 밟았다는 듯 피합니다. 두고봅시다.우리는 반드시 돌아옵니다.
2014.12.29 -
스스로를 지켜 동지들을 지킵시다.
[보도자료] 이정희 대표, 중앙위원-지역위원장 비상연석회의 모두발언브리핑Dec 18, 20140 65- 12월 18일 16:00 – 프렌치스코 교육회관사랑하는 당원 여러분,정당해산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마음이 무거우실 것입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위헌의 증거가 있을 수 없으니 당연히 기각판결을 기대합니다만, 독재로 회귀하며 종북몰이에 나서는 박근혜 정권의 행동에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분명한 현실입니다. 당원들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가슴 졸이며 이 엄중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만일 진보당 강제해산결정이 내려진다면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우리 노동자 농민들은 더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기에, 진보당 당원들은 강제해산을 막아내기 위해 지난 1년여 온갖 고난을 헤쳐 왔습니다. 선고가 내려지는 그 순..
2014.12.29 -
대부분의 '호소'는...
그 호소에서 경고하는 '최악의 상황' 이후에 가슴에 꽂힙니다.
2014.12.29 -
진보정당은 선관위 문서가 아니라...
이땅 민중의 가슴속에 있습니다.
201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