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3차 민중총궐기 보장 촉구 기자회견12월 19일 3차 민중총궐기에 대한 박근혜 정권의 탄압이 도를 넘고 있다.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19일 총궐기 개최를 위해 서울역 광장과 서울광장에 집회를 신고하였으나, 경찰 당국은 고엽제전우회, 재향경우회 등의 집회 신고를 이유로 우리의 신고에 대해 금지 통고를 하였다. 이들 단체가 집회의 방해를 위해 집회 장소를 선점하고 집회 주변에 ‘알박기 집회’를 개최하여 고성능 앰프로 집회를 방해해 온 이제까지의 전력을 감안하면, 이들이 신고한 집회는 명백히 3차 민중총궐기의 방해를 목적으로 하는, 헌법이 금지하는 ‘집회 방해 목적’의 집회이다. 집회는 어디에도 호소할 곳이 없는, 제도 정치권에서 외면받은 사회적 약자들이 모여 군중의 힘을 시위하고 이를 통해 정치사회적..

유엔자유권위원회 진정 제기 입장“통합진보당 해산결정의 부당성을 국제적으로 확인 받겠습니다.” 박근혜정권은 국정원 대선개입에 분노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해 있지도 않은 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고 통합진보당에 대해 해산청구를 하였습니다. 독립적으로 심판해야할 헌법재판소는 정권의 논리만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진보당의 해산과 소속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을 명령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87년 6월항쟁 이전으로 후퇴시킨 최악의 판결이었습니다. 그날로부터 우리 사회는 정부에 대한 일체의 비판을 불허하는 불행한 전체주의 사회로 전락하였습니다. 정당해산결정 이후 한국사회는 민주주의 기초인 가치의 개방성과 다원성이 파괴됐습니다. 노동자, 농민, 서민 등 약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활동이 봉쇄되어 우리 국민의 ..

총파업 전야에외람되게도, 너무나 외람되게도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님들께 드립니다 1980년 5월의 고등학생 시민군이2015년 5월 , 노동자 대표의 이름으로2015년 12월 15일에'파업전야'의 노동자에게 전하는 메세지입니다. 투쟁의 대오에 강력하게 진군합시다 투쟁!!!!!

2015년 12월 9일 오후 5시 49분 조계사 관음전 앞.

1995년 한국통신노조 농성1998년 현대중기노조 농성2002년 발전노조 농성 조계사 경내 공권력 난입(노동투쟁관련) 사례입니다13년만인 2015년 오늘, 민주노총위원장을 잡기 위해 조계사 경내에 공권력이 난입했습니다.내일부터 거세게 일어날 모든 역풍은 오롯이 박근혜 정권이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시간대별로 상황을 보여 드립니다편집 내내 분노로 손이 떨렸습니다.

한상균위원장 체포작전이 감행되기 조금 전,떼거리로 몰려와서 "경찰은 뭐하냐 범죄자 한상균 잡아가라!" "대웅전 돌부처 대신에 한상균이 앉히자!"라며 악다구니 쓰던 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귀가 썩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