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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배려? 이런 미친 짓이 배려라구요???
줄잡아 5만명, 대학로에서 시청까지 끊어지지 않는 행진 대열이 뻔히 예상되었는데도전면 교통통제를 하지 않고 토요일 밤 종로5가 네거리 그 번잡한 도심에서차를 보내려고 네거리 한복판에 경찰병력을 이리저리 돌렸습니다.그결과 끔찍한 교통혼란이 빚어졌죠. 진압 하려고 경찰병력 준비했다가 급히 '용도변경' 했다고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왜 기동대가 교통정리를 하는지도 모르겠고....휠체어를 세운 장애인에게 채증카메라부터 들이대는 장면에선 그냥 할말을 잃었습니다
2015.12.07 -
2015 인권콘서트, 감동은 기록으로 완성됩니다.
2차 민중총궐기 관련 작업에 한동안 가려 있던 2015인권콘서트 영상화 작업을 이제야 마쳤습니다.피치못할 사정으로 노트북 작업을 해야했던지라 작업시간이 더 오래 걸려서 이제야 시청자 여러분에게 내어 놓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운을 받기를 희망합니다.사람답게 살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세상을 희망합니다그런 세상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길 희망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감명깊었던 송경동시인의 시낭송,그리고 다들 감명깊었다고 했던 이은미 가수의 '서른즈음에' 를 대표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인권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여기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12.07 -
1987년 대선후보가 2015년 노동자의 대표를 만나다
12월 5일 민중총궐기 참여 독려 기자회견을 가진 원로들이 조계사에서 수배생활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찾아 격려했다.역시 경찰은 조계사 입구에서부터 막아섰지만.결론은 하나!12월 5일 민중총궐기 참여! 11대 요구안 실현하자!
2015.12.04 -
2차총궐기티저7- 노동자 한상균, 농민 김영호
ㅁ 2차 민중총궐기를 알리는 마지막 티저입니다'농민 김영호'의 메세지가 계속 머릿속을 울립니다. 우리는 봄을 만드는 사람들...봄을 만드는 사람들. 그래요. 우리 모두 만들어 봐요.봄을 만듭시다. 봄을.
2015.12.03 -
"12월5일 2차 민중총궐기,반드시 열어내겠습니다!"
151201 집회자유보장 촉구 기자회견-백남기대책위 기자회견 이영선"이렇게 거리에 나서야 하는 세상을 만들지 말아야죠!" 김순애"기자님들, 제발 좀 똑바로 보도해 주십시오" 박근용"정부당국은 12월 5일 집회 금지조치를 즉각 해제하라!" 정현찬"무슨 수를 써서라도 12월 5일 집회를 열어낼 것" 박주민"미신고집회는 불법행위가 아니라 기본권 행사" 염형철"집회자유 침해, 시민단체연대회의에서도 좌시 않겠다" 기자회견문 낭독
2015.12.02 -
2차총궐기티저5 - 청년의 고백과 다짐
인터넷에서 박근혜정권이 뻘짓하는거 나오면뉴스에 댓글 달아서 비판하고페북에서 친구들끼리 정권을 비웃고좋은 소식 있으면 추천버튼 한번 누르며그렇게 나는 '개념있는 청년'이었습니다아니, 그런 줄로만 알았습니다그런데 저는,70이 다 된 어르신이 물대포에 쓰러질 때까지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너무 죄송하고 부끄럽고 황망합니다일어나세요, 제발 일어나 주세요제가 더 열심히 거리에서 싸울께요살아서 같이 싸워요 -내내 괴로워하다 농성장에 들렀다는어느 청년의 자기 고백, 그리고 다짐
201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