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에 최후변론 끝나고 마치 쫓기는 듯 급하게 정해진 선고기일,헌법재판소장이 굳이 연내 결정 하겠다고 발언하고,급하게 투표하고 쓰느라 오류 투성이인 결정문... 지금 와서 되돌아보니,비선 실세에 대해 이정희 대표가 12월 한달동안 발언한 내용들과 함께 돌아보니이상하게도 너무나 퍼즐이 딱딱 맞춰진다. 그와 함께 떠오른,2016년의 '최순실 게이트'에 대하여 2012년 12월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가 제시한 가장 확실한 해법. "측근비리 나오면 즉각 대통령직 사퇴한다고 약속하세요!" 장cTV는 '이정희' 의 정치적 복권을 원합니다.

2016 일본 아마가사키 하나마당에서 벌인 615합창단 공연 다녀왔습니다. 일본 아마가사키에서 동포들을 만나 통일을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느끼고 조국의 현실에 같이 분노하고 안타까워하며 밤늦게까지 기울인 술잔...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니, 또 조국통일을 왜 해야 하는지 , 내가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 다시한번 느낀 시간들이었습니다. 통일은 대박도 아니고 이념도 아니고 계산도 아닙니다. 민족이고 공감이며 본능입니다. 다음에는 조국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청년의 희망이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15공동선언,10.4선언을 이행하라! 사드 한반도배치 철회하라!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하자!

한눈에 봐도 8.15 평화대행진의 대오는 민중연합당 대오가 다수더군요.그 다수의 대오 맨 앞에 서 있는 민중연합당 지도부의 모습을 중심으로,휴전선 이남에서 유일하게 평화통일을 기치로 삼은 정당, 민중연합당의 모습을 중심으로8.15 민족평화대행진을 담았습니다.

화면에서는 잘 느껴지진 않겠지만민중연합당 청년동지들을 일부러 좀 많이 넣어보려고 노력했고,한장면 한장면 정말 아름답게 담으려고 애썼습니다. 물론 그 자리의 모든 청춘들이 예외없이 아름답긴 했지만^^

온 열정을 다해서 율동하는 김창한 상임대표,금방 배운 손솔 흙수저당 대표,요령피울듯한, 하지만 역시 빠르게 배우는 정태흥 지역당원대표알게모르게 다 따라하는 안주용 농민당 대표 배타적으로 민중연합당 지도부 중심으로 알차게 담은 8.14 사드배치반대 범국민대회!

김용태 "盧·DJ도 '1948년 건국' 언급…문재인, 자기모순" 이라는 기사가 뜨고 나서 의아했습니다. 정말 그랬나? 그래서 대통령기록관 에 기록되어 있는 김대중,노무현 두 전 대통령, 그 중에서 위의 기사에서 언급된 연설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대한민국 50주년 경축사 (1998.8.15)-광복 53주년 기념식 (1998.8.15) 먼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광복 53주년 기념사를 살펴보면 김용태의원이 말한 '1948년 건국론'으로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이 몇군데 나오긴 합니다. 2번째 문단 - "대한민국 수립, 소련의 극렬적인 반대 ..."3번째 문단 - "나라를 세워서 2년이 못되어 우리는 6,25라는 뜻하지 않는 비극..."4번째 문단 - "이렇게 해서 건국, 6.25극복, 경제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