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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연설로 재구성해 보는 소위'5.12RO회합' 이석기의원 강연!
2013년 3월 23일 통합진보당 지역위원장 연석회의 2013년 3월 24일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출범식 당원들,그리고 당의 기층간부들을 상대로 한 두개의 이석기 의원 연설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국정원이 말하는 '소위 5.12 RO회합' 그로부터 딱 두달 전의 연설입니다 네. 내란음모를 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국정원이, 언론이,지식인들이 그렇게 떠들었고 결국엔 통합진보당을 해산해야 한다는 헌재의 판결에 가장 큰 근거로 작용하였던 바로 그 모임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소위 5.12 RO회합' 에서의 강연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9분 남짓한 시간 동안 이어지는 그의 연설을 아무 편견과 규정 없이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가 정말 내란범이고 종북세력이고 빨갱이 일까요 그는 정말 구시대적인 주사파..
2018.01.17 -
31만 요양노동자"문재인 정부는 사회서비스공단 설립 공약 즉각 이행하라!"
2018년 1월 12일 고시 발령에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삭제, 수정안 통과 2018년 1월 12일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를 하였다. 개정안을 보면 되고, 로 되어있다. 4차에 걸친 처우개선비 폐지 반대를 위한 보건복지부와 면담으로 인해 위와 같은 수정안이 나오고 고시발령을 연기시키는 성과는 있었으나, 법적으로 처우개선비를 보장받는 상황은 되지 못하였다. 최저임금 인상과 직접인건비 비율을 이유로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비를 없앤 보건복지부를 규탄한다. 장기요양기관의 현장에서는 2013년 이후 처우개선비 대신 식비 등 각종 공제내용으로 요양보호사의 임금인상을 낮추었고, 또한 장기요양기관의 직접인건비 비율의 강제적용도 2018년 1월 현재, 식비 13~4만원 ..
2018.01.16 -
국민의 변하지 않는 외침 "2015 한일합의는 원천 무효다!"
수요시위를 처음 시작한지 26년째 되는 날.1317차 수요시위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2015한일합의는 잘못되었다... 하지만 재협상은 없다" 라는 정부의 결론. 그 입장에 나와 같이 답답증을 느낀 많은 사람들이 이 추위를 뚫고 매주 그러하였듯 다시 일본대사관 앞에 모여 외칩니다. "2015 한일합의 원천 무효!" "화해치유재단 해산하라!" "일본정부에 10억엔 반환하라!"
2018.01.10 -
북 조선사회민주당"민중당이 미국과 호전세력들의 전쟁책동 짓부시리라 믿어"
민중당 앞 새해 2018년을 맞으며 김종훈, 김창한 상임대표선생들과 윤종오 원내대표선생을 비롯한 귀 당지도부와 전체 당원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는 새해에도 귀 당이 광범한 민중의 리익을 옹호실현하며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미국과 호전세력들의 전쟁책동을 짓부시며 북남선언들을 고수리행해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민족자주, 민족단합, 평화수호를 위한 투쟁에서 우리 두 당사이에 서로 지지련대하며 함께 어깨겯고 나가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다시한번 동포애의 정을 담아 새해의 인사를 보냅니다.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주체107(2018)년 1월 1일
2018.01.02 -
[전문]남북 정상 2018년 신년사
[전문]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2018년 신년사 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영명한 인민군 장병들 동포 형제 여러분! 오늘 우리 모두는 근면하고 보람찬 노동으로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지난간 한해에 자신들이 이루어 놓은 자랑스런 일들을 커다란 기쁨과 자부심 속에 감회 깊이 추억하며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고 새해 2018년을 맞이합니다. 나는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면서 온 나라 가정의 건강과 행복 성과와 번영을 축원하며 우리 어린이들이 새해 소원과 우리 인민 모두가 지향하는 아름다운 꿈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동지들!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 속에서도 언제나 변함 없이 당을 믿고 따르는 강인한 인민의 진정어린 모습에서 큰 힘과 지혜 얻으며 조국번영의 진군길 힘차게 달려온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나..
2018.01.02 -
[논평칼럼모음]양심수가 격리된 2018년 신년특사를 말한다
문재인 첫 사면, 양심수 0명 오늘 문재인 정부는 취임 첫해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정권 1년차 업무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진행한 ‘턱걸이 사면’인 격이다. 그 내용을 접하고도 우리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국제사회가 목소리 높였던 광복절 특사도 넘기고, 6대 종단 지도자가 호소문했던 추석 특사도 넘겼다. 그 결과가 ‘양심수 석방 0명’ 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단 한 명의 양심수도 석방시키지 못한 대통령이 되었다. 이러자고 2017년 마지막날까지 끌었던 건가. 단 한 명의 박근혜 피해자도 품어주지 않았다 법무부 장관은 소위 ‘서민, 민생 특사’라며 생색내기하였다. 역대 정부가 보여준 실망스러운 모습과 다르지 않다. 이번 특사는 유독 박근혜 정권의 피해자만은 철저히 외면하였다. 한상균 위원장, 이석기 전 의원..
2017.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