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주한미군 탄저균 실험실 폐쇄하라!탄저균 실험 관련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불평등한 SOFA협정 즉각 개정하라!

서울한복판 탄저균,경찰과 미군의 비아냥. 동지가 싸우고 있습니다 용산에서 살며 싸우는 동지가 말합니다. "경찰이 '혼자시네요?'하며 비아냥 거리고, 미군은 비웃으며 지나갑니다. 저는 그들에게 지고 싶지 않습니다" 매일 저녁 7시 용산미군부대 3번 게이트, 동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주수호 용산모임 김은희대표께서 친히 개인적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면서 취재를 부탁하셔서 너무 고맙고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정부가 해야 할 '주한미군 탄저균 실험처' 를 파악하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을 생생히 들을 수 있었고,언론이 이런 중대한 문제를 제대로 다워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분노를 느낄 수 있었고,무엇보다 가열차게 주한미군을 쫓아내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동지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주한미군이 , 국군 똥별들이 자리하고 있는 용산 한복판이라서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을까요?

당 없어졌다고 한순간 할 생각을 못하고 사흘씩이나 흘려보낸 나 자신을 다잡으며...6.23 인증샷데이 사진을 모아 봤습니닷!

저작권문제.. 뭐 그런 문제를 미연에 피하기 위하여 민중가요로 브금을 바꿨습니다.꽃다지의 . 희망의 노래 꽃다지 동지들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황선동지 출소!!!!!!! 5시에 출소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들어온 게 4시 10분.이례적이라고 한다. 보통 저녁이나 밤에 내보내는게 일반적인데...작정을 한 느낌이다. 정권과 언론이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덮으려고 하고 있다.시국사범 황선이란 사람이 구치소 문을 나서는 장면 자체를 대한민국에서 없었던 일로 하고 싶었을 거다. 순간, 나라도 남기지 않으면 너무나 후회가 클 것 같았다. 택시타고 날랐다. 5시 5분에 진입로를 내달리는데 저 멀리서 황선동지가 구치소 문을 나서고 있었다.택시비를 내는둥 마는둥. 내리자마자 삼각대를 버리다시피 내려놓고 카메라 ON과 함께 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