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491)
-
2020 8.15컨텐츠열전 - 4. 815비상행동 정리영상
휴가철도 겹치고, 비도 많이 오고, 수구세력의 도발도 끝이 없는 정말 좋지않은 환경에서 8.15추진위 대표자들이 정확하게 시간엄수해서 자리를 지켜주시고, 논밭이 홍수에 잠기는 환경에서도 전농의 각 도연맹 간부님들이 시간과 자주통일 의지를 내어 농성장 운영 주체가 되어 주시고, 추진위 상황실 간부들이 밤에도 착실하게 농성장을 지킨 결과 , 정말 어렵다고 모두가 말했던 815비상행동이 정말 가치있게 진행 될 수 있었다. 민주노총통선대, 민대협 대학생통선대, 815서울추진위 회원들 등등, 집단적 실천도 815비상행동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주었다. 그 꼴이 보기 싫었는지 그 시각에 맞춰 친일수구 혐오세력의 도발도 극에 달했다. 귀에서 피나기 직전까지 감. ㅠㅠㅠㅠ 그 보람된 시간들을 매일매일 영상으로..
2020.08.19 -
2020 8.15컨텐츠열전 - 3. 7.25국민행동+시국선언정리영상
코로나 때문에 옴짝달싹도 못하고 있다가 정말 오랫만에 사대문 안에서 규모있게 모여서 자주통일을 외쳐볼 수 있었던 7.25국민행동. 그 영상의 도입부에 전국 3천개 이상의 단체가 참여한 시국선언 1차 취합 결과까지 형상화해서 삽입. 7.25국민행동의 맥락까지 짚어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우리 모두의 손으로, 노동으로, 조직으로 만들어낸 7.25이고 8.15민족자주대회로 가는 기폭제였다는 것을 형상화하기 위한 고민이 제일 많았다. 보는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셨을까? 알 수 없지....^^
2020.08.19 -
2020 8.15컨텐츠열전 - 2.한미연합군사훈련
8.15대회를 한창 준비하고 있었고 스튜디오를 6.15남측위 사무실로 옮긴 다음에 나온 컨텐츠. 이 카드뉴스 역시 한미워킹그룹 컨텐츠와 마찬가지로 조직적으로 잘 준비되었으나 한미워킹그룹 카드뉴스보다는 많이 퍼지진 않았던 걸로. 만들면서 들었던 생각은 '군대=훈련' 이라는 등식의 프레임을 깨고 더 크게 보게 하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라는 걸 다시한번 너무나 분명하게 깨달은 듯. 앞으로도 계속 고민될 것 같다...
2020.08.18 -
2020 8.15 컨텐츠열전 - 1. 한미워킹그룹의 실체
아래의 카드뉴스를 바탕으로 제작한 교양용 동영상이다. '원작' 의 스토리가 탄탄했고 소스로 쓰일 이미지도 카드뉴스 만들면서 많이확보해 놓은 상태에서 대화체로 만든 인공지능 음성의 대화체 나레이션이 더해져 완성도 있는 영상이 만들어졌다. 역시 고퀄 영상은 조직적으로 고민한 탄탄한 내용이 관건임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지난 2년동안의 문재인정권의 자주통일 방치정책이 알만한 자주통일 세력의 인내심에 한계를 시험하고 있던 차에 남북연락사무소가 폭파되고 한미워킹그룹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대중들에게 설명하고 싶어하는 선수들의 수요가 많았고, 때맞춰 잘 설명된 카드뉴스를 자통팀 전체가 달라 붙어서 스토리와 구체적인 자료부터 고민하고 만들어서 제작기간이 상당히 단축될 수 있었고, 그래서 시의성 있게 배포될 수 있..
2020.08.18 -
이용수할머니 2차 기자회견 아카이빙
[이용수 여성인권운동가 입장문 전문] 2020.5.25 저는 위안부였습니다. 그냥 위안부가 아니라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대만 주둔 가미가제 특공대의 강제 동원 위안부 피해자였습니다. 해방 이후 그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했던 제 삶의 상처를 대중에게 공개했던 것이 1992년 6월 25일입니다. 차마 용기를 내기가 어려워 제 자신이 아니라 친구의 이야기인 것처럼 당시 정대협에 거짓으로 피해를 접수했었습니다. 이후 1992년 6월 29일 수요집회를 시작으로 당시의 참상과 피해, 그리고 인권유린을 고발하고, 우리 인류에게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른 피해 할머니들과 함께 문제 해결과 인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서로 간 존재도 몰랐던 우리 피해 할머니들은 각자 겪은 참상과 인권유린을 이야기하며 부둥켜..
2020.05.25 -
부르기만 해도 국가보안법 걸린다는 요즘 핫한 민중가요, 장cTV가 불러봤습니다
[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하는 혁명동지가 필사와 부르기 릴레이 ] 5월 14일, 대법원은 국가보안법 7조 위반 혐의로 민중당원 3명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노래를 불렀다, 라는 행위가 이적행위로 선포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인대진연 활동가 이정훈과 전국청소년행동연대 날다 대표 이아란이 여러분들과 함께 3명과 연대하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하기 위해 혁명동지가를 부르고 쓰려고 합니다. 안소희, 김양현, 홍성규가 유죄라면 혁명동지가를 부르고 쓰는 것이 유죄라면 국가보안법도 유죄입니다. 저항은 역시 당사자가 최고죠. 최후진술때 못한거 지금에라도 목청껏 불러봅시다. 홍성규 전 통합진보당 대변인님. "나는 청년" 이라는데 청년이 안부르고 쓰겠습니까. 김식 정종성 한국청년연대 상임공동대표님. #나도_잡아가..
202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