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석방, 노무현 취임65일만에 1424명,문재인 취임 226일째 0명
2017. 12. 22. 07:57ㆍ보기
전두환 취임당일 332명, 노태우 취임 2일 1600명, 김영삼 취임 10일 5800명, 김대중 취임 17일 74명, 노무현 취임 65일 1424명.... 무슨 수치일까요. 역대 정권이 첫 양심수 석방을 단행할 때까지의 시간과 규모입니다. 비교하여 이명박,박근혜정권은 재임기간동안 양심수석방이 없었고, 현재 문재인정부는 취임 200일을 훌쩍 넘긴 이 시점에서도 양심수석방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프를 만들면서 한없는 비애와 분노를 느낍니다. 촛불정부라 자부하는 문재인정부가 양심수 석방에는 왜 이렇게 인색한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국민이 대통령 속내를 알아야 하는지 대통령이 먼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억울하게 독재정권에의해 갇힌 양심수들을 석방하고 대우해야 하는 것인지.
문재인정부는 하루빨리 촛불정부, 제3기민주정부의 이름값을 해야 할 것입니다
시간은 지금 이 순간에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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