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에 해결해서 고공농성자들 집으로 보내자!"

2015. 2. 11. 22:57보기


사회자의 떨린 목소리가 잊히지를 않는다.

"연대단체들이 떡과 노동을 모아 이번 설에 고공농성자들과 지금 이자리에 계신분들에게 떡국을 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 떡국을 먹게 되기 전에 얼른 우리의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외쳤다.

그래...

나도 정말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그 떡국 하려고 물 올리기 전에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고공농성자들이 빨리 내려와서 설명절을 가족친지들과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

진짜 사장이 고용하라.
진짜 사장이 고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