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흥, 진보당 해산을 청와대와 공모한 헌재앞에서"박근혜 즉각탄핵"을 외치다!

2016. 12. 18. 15:32보기


민중연합당 공동대표 정태흥입니다!
박근혜는 범죄자입니다! 박근혜를 체포하라!
황교안은 부역자입니다! 황교안은 사퇴하라!
새누리당은 공범입니다! 새누리당 해체하라!

박근혜가 헌재에 탄핵이유 없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알고 계시죠? (네!) 말이 됩니까? (아뇨!)

박근혜가 이런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헌법재판소가 청와대와 내통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 아닙니까? (맞습니다!)

청와대가 헌법재판소를 믿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까! (맞습니다!)

청와대가 김영한 전 민정수석 업무수첩 2014년 8월 25일 메모에는 김기춘이 통합진보당 해산 관련 지원방안 마련을 지시했다고 나옵니다! 
그때는 2014년 8월 11일에 내란조작사건 항소심에서 '내란음모죄 무죄,RO없음'판결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의 명분이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김기춘이 직접 지시해서 RO가 아니라 과거 민혁당 주도세력이 통합진보당을 장악하고 있다고 변경한 내용이 8/25일자 메모에 나옵니다!

2014년 10월 4일자 메모에는 김기춘 비서실장이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을 연내 선고하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 10월 13일날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국회에 나와서 통합진보당 해산을 연내 선고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이 바로 (헌법재판소가 청와대와)
내통한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김기춘 비서실장은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 이틀전에 '19일날 선고가 나니 후속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합니다!
어떻게 헌법재판소 판결내용을 청와대가 알 수 있단 말입니까! 이것이 (헌법재판소와 청와대가) 내통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지금 헌법재판소는 과거처럼 내통해서 박근혜에게 면죄부를 줄지,아니면 국민 뜻에 따라 박근혜를 탄핵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시점에 있습니다!

과거에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이라는 잘못을 저질렀다면,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서 국민의 뜻에 따라 박근혜를 즉각 탄핵하여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닙니다! 헌법재판소가 국민이 무서워서라도 시급하게, 조속하게 탄핵 결정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싸웁시다!

헌재는 탄핵하라! 즉각 탄핵하라!

2016.12.17
민중연합당 공동대표 정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