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제해산의 진짜이유 완결판-이정희대표가 잘못했네~

2016. 11. 2. 14:24보기



이 영상은 정확하게 타겟이 있습니다.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시국 직후에 들이닥친 내란음모조작사건,그리고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 속에서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심지어 그 모든 것이 박근혜 게이트를 덮기 위한 치졸한 정치탄압이었다는 것을 간파하지 못하고 이정희 대표를 통합진보당을 배제하고 왕따시켰던 대부분의 정치인,지식인들이 한번씩은 봐야 할 내용입니다.


지금도 통합진보당이,이정희대표가 종북세력입니까? 국민눈높이에 맞지 않는 정치세력입니까? 헌법 밖의 진보세력이라 해산된 겁니까?


나는 당신의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그 잘난 손가락질 한번만 더 해 보시죠.

뼈와 살을 분리시켜 드릴 테니까.


이정희대표의 모두발언, 지금 다시 보니 통합진보당을 그들이 왜 굳이 강제해산 시켰어야만 했는지 한 방에 알 수 있군요.

이정희 대표가 잘못했네 잘못했어... 좀 살살 하시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문고리3인방 경질' 과 '박근혜사과' 까지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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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8 통합진보당 최고위원회 이정희대표 모두발언


대통령의측근들이 사적 권력을 탐해서 청와대 비서진들을 동원해서 막후 권력다툼을 했다는 것이 국민들 앞에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윤회씨가 오래전에 박근혜대통령 곁을 떠났다는 말로 그가 국정 전반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는 다수의 증언들을 거짓으로 몰 수도 없습니다


박근혜대통령 자신이 검찰수사 가이드라인을 내려보내는 일을 철회하고 국민앞에 사죄해야 합니다


대통령이 나서서 문고리 3인방을 비롯한 청와대 비서진을 전면 개편해야 합니다 나아가서 대통령 친인척을 국정운영에서 완전히 배제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 조속히 필요합니다


헌법재판소에 대해 새누리당과 수구세력의 압력행사가 심각합니다. 

진보당 강제해산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을 넘어서서 해산결정이 나지 않을 경우 보복하겠다는 신호를 헌법재판소에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치재판을 하라는 압력입니다


80년대 대표적인 고문조작사건인 부림사건 기소를 담당했던 검사, 

양심을 저버리고 유죄판결을 내린 판사,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 간첩이라는 말을 언론에서 했던 공안연구자,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까지 탈취한 극우인사,12.12군사반란 주역,

대선에서 북풍공작을 일으킨 전 안기부장 등,한국현대사에 대표적인 수구세력들이 진보당 해산 범국민운동본부라는 단체를 급조해서 참가자들에게 금품살포까지 하며 연일 관제데모를 하고 있습니다


헌법질서를 난도질했던 사람들이 다시 모여 노동자농민 서민의 정당인 진보당해산을 압박하는 현 상황은 일그러진 한국현대사 그 자체입니다


헌법의,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른다면,박근혜정부의 진보당 강제해산청구는 기각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국정원 불법대선개입사건의 위기 탈출을 위해 내란음모 사건 조작과 진보당 강제해산청구를 감행한 수구집권세력이 또다시 진보당 강제해산 결정을 얻어내서 위기탈출에 이용하려는 불순한 시도가 현실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