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대통령? 이정희대선후보"은마아파트 30채 살 돈 가진 퍼스트레이디가 소녀가장이라구?"

2016. 11. 1. 12:10보기


박근혜대통령이 수세에 몰릴 때마다, 또는 새누리당이 선거를 치러야 할때마다
새누리당에서 솔솔 피우고 시골,그것도 경상도 할매할배들이 박근혜대통령만 보면
"어이구... 엄마아빠 다 총맞아 죽은 불쌍한 우리 대통령.."하며 눈물짓게 만드는
그놈의 '외롭고 불쌍한 대통령론',
2012년 12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가 이미 박살낸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대한민국 국민은 이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었다.
이정희 대선후보는, 통합진보당은 국민들에게 그저 '종북'이 었을 뿐.
국민들이 몰아내고자 하는 수구세력이 내놓은 허위 가득한 규정에 갇혀
'진실'은 안중에도 없이 통합진보당을,이정희후보를 왕따놓고 배제하기에만 골몰해 있었다.

이제 , 국민들은 서서히 이정희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대한민국은 낭비하지 않아도 될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해 버렸다.

이정희는 이 순간에도 그 당시에 자신을 백안시했던 국민들을 원망하지 않는다.

이 순간에도 '어떻게 하면 이 나라가,이 민족이 잘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

이정희를 이 순간, 국민의 지도자로 삼자는 것도 아니고 대통령후보로 세우자는 얘기도 아니다. 바라지도 않는다. 장cTV 입장에서는 그정도로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2012년, 온국민이 입을 모아 국정원과 박근혜한테 감정이입해서 이정희를, 통합진보당을 몹쓸 존재로 만들어버린 것에 대한 대오각성부터 받아놓고 싶다.

하지만 그런거 바라는 거 아니다. 정치적으로 복권시키기만 해 달라는 거다.
정치인에게 정치하게 해 달라는 거다. 그거 하나 못 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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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소녀가장, 박근혜후보가 소녀가장과 같은 신세였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이 말을 들으니까 속에서 조금 더 부글부글 하는데요?

청와대 퍼스트레이디로 들어가서 공보물에도 퍼스트레이디였다고 쓴 분 아닙니까?


아버지 박정희가 철권통치로 부정축재해서 받아놓은 

은마아파트 30채 살만한 돈 받아서 오신 분이 어떻게 소녀가장입니까?

정말 어렵게 살고 있는 소녀가장들한테 마음에 못 박는 거 아닌가요 여러분?(네!)


그런데 왜 새누리당으로부터 그런 얘기가 나오고 박근혜 후보가 거기에 대해 한마디 막지를 못합니까?


대학졸업하고 원서를 수백장 넣어도 비정규직,그나마도 취직 안되고 취직을해도 한달에150만원 받으면 정말 많이 받는 건가요?

100~150만원 받아가지고 학자금대출 갚으려면 허리가 휘고 결혼걱정, 전세장만 걱정에 막막한 게 대한민국 28살 아닙니까?


유신의 퍼스트레이디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대통령이 아니라 여왕 되는 거 아닙니까? 여왕은 필요없죠?여왕은 안되겠죠 여러분?(네!)


박근혜후보가 유신독재 부활 시키는 것 막아야 합니다 12월 19일 꼭 투표하셔서 박근혜 후보 떨어뜨려 주십시오!


-2012.12.6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 건국대 유세(영상출처:민중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