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한상균 등 모든 양심수를 배제없이 석방하라!"

2017. 12. 7. 23:41보기

 

지금, 청와대는 "어떻게 하면 이석기 의원을 석방시키지 않을 수 있는 그럴듯한 명분 혹은 기준을 세울 수 있을까" 만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양심수전원석방 동행 1일차 집회에서 페암 4기 투병중인 권오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님의 말씀대로 "양심수에게는 '사면'이라는 용어는 성립하지 않는다. 양심수이니까 즉각 석방해야 하는 것" 입니다.

더군다나 촛불의 힘으로 세워졌다고 자부하는 문재인 정권이 양심수석방을 망설인다는 것, 심지어 양심수 중에서도 정치적으로 불편한 존재들만 골라내서 '선별석방' 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모든 양심수는 지금 즉각 전원 석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