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식"그놈들이 해산의 핑계로 삼은 것부터 정면으로 외칩시다!"

2017. 9. 18. 18:50보기

통합진보당 강제해산공작 진상규명 청와대앞 1인시위
9/18 장우식 전 통합진보당 중앙당 홍보부장

통합진보당이 해산 된지 3년이 지났습니다.하지만 제 가슴 한켠의 슬픔과 분노, 괴로움과 자괴감은 여전히 굵은 생산가처럼 박혀있습니다다른 활동들을 암만 열심히 해 보아도 그 마음들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모든 전 통합진보당 당원들의 마음도 저와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간단하고 자명합니다.짧게는 몇년 , 길게는 몇십년 동안 자신의 모든 삶을 바친 활동이 정면으로 부정당하고 아직까지도 그 인생의 정당성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억울함과 슬픔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지금, 무슨 활동을 한들 그 억울함과 괴로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가슴 속에 무엇인가가 박혀 떨어지지 않고 있는 전 통합진보당 당원들부터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그들이 강제해산의 핑계로 삼았던 것들부터 다시 외쳐야 할 때입니다

#자주민주통일을 외칩시다! #민중주권을 쟁취하고!
#진보적민주주의를 실천하며! 진정 #일하는 사람이 주인되는 세상을 열어 나갑시다!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공작의 진실을 밝혀내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우리의 힘으로 내란조작 구속자들에 대한 특별사면을 강제합시다

그 길에서 만이 우리는 어떠한 통합의 자리에서든 진정으로 하나될 수 있고우리 가슴속에 박혀있는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그날부터 지금까지 쌓여있는 모든 괴로움에서 자유로워져서 또 한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습니다. 전 통합진보당 당원들부터 보랏빛 단심을 다시 달고 모든 형태의 ‘2차 종북공세’에 정면으로 받아치고 나와야 할 때입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바로 당신부터!



통합진보당 강령 낭독 프로젝트 -52일간의 혁명-
장우식 전 통합진보당 중앙당 홍보부장

4. 한국정치의 고질적 문제인 계파정치와 지역주의를 청산하고 당원이 주인 된 정당민주주의를 확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