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강제배치 다음날"강대국 패권주의가 불러일으키는 전쟁위기를 극복할 것이다 "

2017. 9. 9. 19:02보기

통합진보당 강령 낭독 프로젝트 -52일의 혁명- 성주에서 사드배치 막느라 처절하게 깨진 다음 날, 최창준 전 통합진보당 성동위원장과 송단회 전 통합진보당 강원도당위원장이 강령 4번째 문단을 낭독합니다."강대국 패권주의가 불러일으키는 전쟁위기를 극복할 것이다" 라는 부분이 아픕니다. ================ 통합진보당은 제국주의 침략과 민족 분단과 군사독재, 초국적 독점자본과 재벌의 횡포와 수탈, 사회적 불평등과 생태파괴, 성차별등으로 얼룩져 온 오욕의 역사를 바로잡고, 오늘날 신자유주의가 초래한 사회경제적 위기, 권위주의 정치가 빚어낸 민주주의 위기, 개방농정과 살농정책으로 인한 식량주권의 위기, 전 지구적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생태위기, 강대국 패권주의가 불러일으키는 전쟁위기를 극복할 것이다.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진상규명 청와대앞 1인시위 9/8 최창준 전 통합진보당 성동위원장 사드 강제 배치 바로 다음날에 최창준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를 거세게 질타하며 통합진보당 당원들의 정치적 역량 결집 호소! 지난 겨울부터 올 봄에 이르는 촛불혁명으로 유신시대가 이제 더이상 발붙이지 못하게 되었고,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그 정부에서 여러 민주적인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런데 어제 성주 소성리에서는 사드 도입이 강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많은 기대를 안고 출범한지 4개월만에 박근혜정권처럼 경찰력을 동원해서 촛불의 뜻을 꺾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것입니다. 성주에서도 많은 동지들이 과거 통합진보당 당원이었던 것을 보고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당원동지들이 불같이 일어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뜻을 모아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진상규명 뿐만이 아니라 내란조작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고 이석기의원을 비롯한 구속된 동지들도 석방시켜서 새로운 자주시대,촛불시대를 열어가는 길에 함께 일어섭시다 지금 문재인 정권도 많은 진전을 이뤄낸 것이 사실이지만 결국은 미국의 강요에 굴복하고 말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지난 시기 우리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땀흘렸던 그 뜻과 예측은 너무나 올발랐고, 다시 한번 자주민주통일을 위해서 정치적인 힘을 단결해서 모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국민여러분들도 지난 시기 통합진보당에 보여주셨던 기대와 사랑,관심으로 우리의 길에 함께 동참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