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만 당원 "이 시대 살며 빨갱이 소리 듣는 건 오히려 영광"

2017. 8. 24. 23:13보기

8월 23일,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진상규명을 위한 청와대 앞 1인시위에 평당원이 처음으로 참여 했습니다
성백만 당원입니다.

우리 통합진보당은 박근혜 적폐세력에 의해 억울하게 내란음모라는 엄청난 조작된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억울하게 옥살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 당원여러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우리의 억울한 사정이 조금이라도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국민여러분께도 부탁드립니다. 통합진보당은 종북세력도 아니고 합법적인 민주정당이었습니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를 다카키마사오의 딸이라고 호되게 몰아붙인 이정희후보의 말을 가슴에 담고 어떻게든 우리 통합진보당을 해산시키려는 내란음모 조작사건의 결과인 것입니다.

우리는 부끄러울 것도 없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시대를 살면서 종북소리 못듣는것도 바보고 빨갱이소리 듣는게 부끄러운 일도 아닐 것입니다.

합법적인 민주정당을 종북이라는 굴레를 씌워서 억울한 옥살이를 시키는 그래서 아직도 양심수가 감옥에 갇혀있는 이 세상은 빨리 바꾸어져야 합니다

양심수는 석방되어야 하고 통합진보당의 누명은 벗겨져야 할 것입니다.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호응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