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기주의 아닙니다! 사드는 이땅 어디에도 안됩니다!"

2016. 7. 22. 02:24보기


지역이기주의? 외부세력? 종북?
다 뭘 모르는 소리입니다.

2016년 7월 21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는
성주뿐만이 아니라 한반도 어디에도 안된다는 성주군민의 외침이 울려 퍼졌습니다

오늘 외친 구호를 나열만 해 봐도 성주군민의 주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땅에 사드는 필요없다!"
"사드배치 철회투쟁 전국으로 확산하라!"

"온 국민이 앞장서서 사드배치 막아내자!"

"4천만이 똘똘 뭉쳐 한반도 평화 지켜내자!"

"성주만 아니면 된다는 지역이기주의 아닙니다!"

"국민 생존과 안전보다 더 큰 안보는 없다!"


게다가 성주군수는 "언론인들, 성주읍에 한번이라도 와 보고 기사를 써라!"  

"지난 대선, 성주는 박근혜정권에 86%의 지원을 해줬다" 라는,

아주 강도 높은 발언들을 이어가며 군의회의장과 함께 삭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메이저언론, 특히 공중파 메인뉴스에는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는군요.

정권에 , 미국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시위이기 때문이겠죠.

그것도 정권 스스로도 예측못한 'TK의 저항'이니 더더욱.


오늘의 열띤 현장,

시청자 제보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