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통합진보당 단배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2014년 단배식의 메세지는 계속 유효합니다. 가슴이 뛰지 않습니까. 아무리 침묵과 망각을 강요당하더라도, 혁명의 기억은 지워지지 않고 저항의 정신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서면 백산, 앉으면 죽산, 장엄한 민중의 발걸음은 그치지 않고 이어져왔습니다. 패배와 고통은 후세에 미완의 혁명을 이어갈 숙제를 남길 뿐, 민중을 포기와 좌절로 몰아넣지 않습니다. 이정희대표의 모두발언 중 나온 내용입니다.2014년 1월에 나온 메세지이지만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지금, 박근혜와 그의 졸개들, 그리고 후안무치 헌법재판소 들으라고 하는 말처럼 현실성이 있습니다. 소오름 돋네요.2015년에도 이와 같은 지표로 살아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4년 통합진보당 단배식 메세지, '진보 운동' 을 한다는 모든 이들이 ..
201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