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명의 국회의원, 마이크 꺼진 국회에서 분노하다

2015. 3. 11. 17:24보기


여기 다니고 저기 찾아뵙고 거기서 농성하며 종횡무진.

그를 따라잡지 못해 100분의1도 기록으로 남기지 못한 자료를 찾고 또 찾았습니다.

노트북이 꼬져서 편집하다 멈추기를 몇번.

날린 작업을 몇번이고 다시 , 또다시 하기를 몇번.


그리고,

끝내 4.29 보궐선거 후보.... 뭐 그런 말을 넣지 못했습니다.

염치가 없었습니다. 


수장당한 세월호 희생자에게, 

지금 이 순간에도 믿고 의지하고 미래를 맡길 정치세력을 찾지 못하고 

박근혜 정권 때문에 죽을 정도로 괴로워하고 있는 

이땅의 민중앞에 염치가 없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신 여러분들이 알려 주십시오.

이상규후보, 세월호 인양과 참사의 진상규명을 진심으로 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