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동지가 불렀다고 유죄랍니다. 그래서 저도 불러봤습니다.

2017. 11. 21. 19:47보기


내란음모조작사건이 터진 지 4년,

아직도 그 사건은 진행중입니다.

오늘 , 2차로 기소당한 세 사람에 대한 1심 판결이 있었습니다


홍성규 전 통합진보당 대변인 : 징역 1년6개월,집행유예 2년 

김양현 전 통합진보당 평택시위원장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안소희 파주시의원 (전 통합진보당 소속)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3년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된 주요 죄목은

2012년 6월 21일 ,그해 대선 즈음한 당원결의대회에서 '혁명동지가' 를 같이 부른 죄입니다.

주요한 당직자들이라 유죄랍니다.

판결문에서는 

'가사를 읽어보게 되면 자유민주적 질서 공격적인 내용임. 당직에 주요한 위치에 있었음'이라고 판시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불러봤습니다.

전 통합진보당 중앙당 홍보부장이라는 것이 얼마나 주요한 당직이라고 여겨질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강력한 저항을 공안적폐세력의 똥꼬에 쑤셔 넣어 봅니다


Special Thanks to : 혁명동지가 작사작곡자인 백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