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게 민주투쟁은 '돌과 화염병이 난무하는 거리'일 뿐?

2016. 2. 19. 17:40보기



장cTV가 경찰박물관에 갔다.
그리고 경찰이 숨기고 있는 그들의 부끄러운 역사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투쟁을 '돌과 화염병이 난무하는 거리'로 매도한 현장을 기록했다.
참고로 그들이 뿌린 무수한 페퍼포그에 대한 기록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

진정한 민주정부가 수립되면
박종철 고문치사, 강경대 폭행치사, 전용철농민 폭행치사 등
민주주의를 향한 투쟁에 대한 모든 탄압을 이곳에 기록할 수 있을까.

제발 그리 되었으면, 아니 제발 그리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