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 물대포,저도 참 싫어하는데요,한번 맞아봤습니다.
2015. 11. 16. 14:19ㆍ보기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논술고사 수험생을 배려하여
행진시간까지 늦춰가며 대학로에서 펼쳐진 시민대회부터
물대포를 맞으면서도 저항의 횃불을 들었던
태평로의 시민들까지.
장cTV가 물대포를 여덟번 맞아가며 기록해서 정리했습니다.결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어느 한 물대포의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경찰 물대포 전체가 '조준사격'을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했다는 겁니다.
백남기 선생님이 운이 나빠서 사경을 헤매시는게 아니라
그곳에 있던 누구나 그런 일을 당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경찰은 , 아니 박근혜정권은 '국민을 적으로 인식'하여 일어난 11월 14일의 모든 사태를 책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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