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전야의 그대에게 - 9.23 총파업을 기다리며

2015. 9. 23. 00:00보기


오늘, 9.23총파업의 맨 앞자리에 서겠다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다짐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그들의 눈빛을 보았습니다.

싸움은 숫자로 하는 게 아닙니다.

한명 한명이 얼마나 형형한 눈빛으로

뚜렷한 목표를 향해 동지들과 어깨걸고 갈 수 있는지.

바로 그 기세로 승부는 나는 것입니다.


나는 바로 그것을 보았습니다.

승리의 눈빛,

승리의 다짐,

승리의 몸짓.


9.23 총파업.

느낌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