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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은 일하는 사람이 주인되는 자주적 민주정부를 세우고!"
문제의 통합진보당 강령, 그 중에서도 이번 청문회에서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제삼은 '민중주권' 에 해당하는 부분을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문 본문과 김이수 당시 재판관의 소수의견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이 얼마나 황당하고 무식한 일이었는지 다시한번 느끼고,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얼마나 올바르고 일관되었는지 다시한번 느낍니다. 그러다 문득 처음에 통합진보당 심판 청구를 황교안 장관시절의 법무부가 박근혜씨 결제를 받아서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국회의원들은 일찌감치 삭발하고 농성에 들어가고, 지방의원들까지 싹 다 상경해서 삭발하고 투쟁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중에 특히 이 영상은 지방의원들이 삭발을 하고 청와대 앞으로 달려가서 항의 집회를 하는 도중에통합진보당 강령 서문을 낭독했던 영..
2017.06.08 -
"문재인정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양심수 석방!"
문재인 정부가 양심수를 사면복권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해서 앞으로 양심수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국가보안법, 테러방지법 따위는 철폐해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 소망보다 더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자주,민주,통일을 외치는 이 땅의 진보세력이 강력하게 뭉쳐서실제로 양심수석방,국가보안법-테러방지법 철폐를 강력하게 요구할 수 있을 정도로하나의 세력으로 , 하나의 정당으로 강력하게 뭉쳤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모든 정치세력이 그렇지만자민통 정치세력은 제가 겪어본 바 뭉치면 뭉칠수록 더욱 더 신이 나서 힘있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집단입니다. 뭉쳐야 살 수 있습니다.뭉쳐야 이길 수 있습니다.의미있는 단일정치세력이 되어야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 됩시다.
2017.06.08 -
1분51초,인권운동가 박진이 양심수를 알려드립니다
양심수, 모르시나요?아니면 죄 지은 것이 없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나요?아니면 종북세력이면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신영복 교수, 김선명 선생님,아웅산 수지 여사, 문재인 대통령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양심수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한 일이 옳은 것이라 생각하고, 정권으로부터 무슨 핑계를 대서 투옥되더라도 끝끝내 부당한 권력에 굽히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지금, 그런 사람들이 감옥에 있습니다.조용히, 착하게, 성실하게, 튀지 않고, 종북 하지 않고 사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부당하게 해고당하고, 종북공세당하고, 내란범으로 몰리는 등의 탄압을 받는 당사자들과 그들의 대변자들,심지어 촛불들고 거리로 나서는 그 많은 사람들..
2017.06.07 -
대한민국 청년이 문재인 대통령에게:광복절 전에 양심수 석방!
0.75평. 내란조작 구속자들부터 한상균위원장까지,이석기의원부터 양심적 병역거부자들까지. 이 나라의 양심수에게 허락된 독방의 넓이입니다. 청년들에게 이 평수를 이야기하니 이런 대답이 돌아옵니다"내가 살았던, 기회만 되면 밖에 나오고 싶었던 답답한 고시원 방이 0.8평이었는데?" 그렇습니다. 그 공간에 자신의 신념을 이유로, 정권에 반대했다는 것 만으로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권 변호사이면서 그 자신도 양심수였던 문재인 대통령 시대에는 대한민국에 양심수가 없어야 진정한 인권국가,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청년이 문재인 대통령꼐 요청합니다. "광복절 이전에는 양심수 석방해주세요!!"
2017.06.04 -
문제의 4.26 사드4기반입현장, 그곳을 찾은 유일한 대선후보가 있다?
허위보고라느니, 진상조사하라느니, 국기문란이라느니, 문재인대통령도 후보시절에 사드4기반입 알고 있었다느니, 사드가 6기 1세트 라는 건 상식이라느니...사드에 관한 , 국방안보에 관한 '말의 성찬'이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는 2017년 6월 1일. 그런데 문제의 4월 26일, 열일 제쳐두고 일단 성주의 사드반입 현장부터 찾은 대선 후보가 있었습니다.민중연합당 김선동 대선후보. 집 밖으로 나오지도 못한 채 갇혀지낸 주민들을 위로하고,원불교 농성장을 찾아 대화를 나누고,마을회관 앞에 모닥불 피고 모여앉은 마을주민과 평화지킴이와 대화를 나누고... 대한민국의 군 통수권자라면최소한 이쯤은 되어야 했던 것 아닐까요?
2017.06.01 -
총장이 학생들을 고발하면서까지 서울대학교는 시흥캠퍼스를 해야 합니까?
학생들에게 물대포를 쏩니다.학교의 정책에 반대했다고 공권력에 학생들을 고발해 버립니다.학교의 상징인 본관 정문은 ㄱ자 빔과 사슬을 박아 빈틈없이 폐쇄해 놓습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박근혜의 적폐인 성낙인 총장이 이런 미친 짓거리를 벌여 가면서까지 추진해야할'자본 결탁형 부동산 투기사업' 입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 대한민국의 국립대학교 서울대학교는지금 이 순간에도 썩어가고 있으며 그에 저항하는 학생,교직원,시민사회 구성원의 투쟁은지금 이 순간에도 빛나고 있습니다. 이 싸움은 국민 여러분들이 같이 할 권리, 같이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박근혜 적폐는 가만히 있으면 절대로 청산되지 않습니다.
20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