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전 통합진보당 당원여러분,절대 잊지 맙시다"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진상규명을 위한 청와대앞 1인시위 9/1 김창근 전 통합진보당 대전시당위원장(새민중정당 대전시당 위원장) 우리는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촛불혁명을 기억합니다. 촛불혁명의 가장 큰 주제는 세월호에서 비극적으로 죽은 학생들의 진실규명과 정당민주주의를 훼손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사건이 대단히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국민여러분이 뽑은 국회의원을, 그리고 국민의지지에 의해서 운영되고 민주적인 절차로 꾸려나가던 통합진보당이 하루아침에 해산이 되었습니다. 김기춘과 우병우의 통합진보당 죽이기, 그리고 헌법재판소장 박한철의 공모에 의해 벌어진사건임이 명백히 밝혀지고 있습니다 1958년 조봉암선생의 진보당 사건 이후 처음으로 헌법재판소에 의해 강제해산 되었습니다.국민여러분, 우리의 민주주의가 꽃피우고 발전하려면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의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사건은 바로 이시대의 가장 중요한 적폐청산의 화두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반드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구속된 당원동지들이 석방될때까지 국민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눈높이를 맞추며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그동안 지난 3년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진상을 규명하고 구속된 동지들을 석방시키기 위해 많은 투쟁을 해왔습니다.물론 촛불혁명 과정에서 많은 적폐들이 일부 드러나긴 했지만 여전히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의 본질에 대한 것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새 당을 만들어가고 있지만 우리의 뿌리였던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은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반드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의 진실을 밝혀내고,구속된 동지들이 석방되는 그날까지 힘차게 투쟁하고 싸워 나갑시다!